배우 백진희가 뉴욕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백진희는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추위 때문에 고생했던 뉴욕 생활을 회상했다.
이날 백진희는 “뉴욕에서 많이 고생했다. 추위 때문이었다. ‘기황후’(MBC) 때도 추위로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추위 속에서 찬물로 씻어야 하는 것이 정말 괴로웠다. 뉴욕 사람들은 찬물로 씻는줄 알았다. 침대의 절실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푼 없이 낯선 세계의 도시에 떨어져 살아가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와 가수 에일리, 존박, 로열파이럿츠 문이 출연한다. 11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