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싸이 유튜브 20억 돌파+컴백 소식 보도… “전례 없는 기록 세웠다”

입력 2014-06-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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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해외 유수 언론들이 월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20억 돌파와 컴백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빌보드와 타임지,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CNN, NBC, ABC, BBC,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롤링스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0억 돌파와 싸이의 컴백 소식 등을 잇따라 다뤘다.

빌보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수 20억 뷰를 돌파하며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며 “그는 스눕독이 피처링한 새 싱글을 8일 발표한다”고 소개했다.

타임지는 “한국의 팝스타 싸이가 온라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스타가 됐다. 지난 2년 동안 당신이 살아있었다면 적어도 한번쯤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봤을 거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두세 번, 그 이상도 봤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롤링스톤지는 “2012년 전 세계를 휘몰아친 말춤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하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강남스타일’로 20억 뷰 기록을 달성한 싸이가 힙합곡 ‘행오버’로 돌아온다”고 알리는 등 싸이 관련 소식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사상 최초로 20억 뷰를 돌파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싸이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선공개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클립 등을 선보인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고, 9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독점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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