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여유만만'서 부인 알리나 공개 "동성애자 소문 때문에"

입력 2014-06-03 13: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리마리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이상훈이 부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상훈과 그의 아내 알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여유만만'에서 이상훈은 "지난해 제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 크게 퍼졌다. 홍석천 선배와 퀴어 코미디를 같이 했기 때문이다. 그 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하는 퀴어 코미디라 힘든 점도 많았다"고 했다.

이상훈은 "그렇게 소문이 나다보니 아내를 공개하게 된 것이다. 홍석천 선배도 제게 '어떻게 하니 너'라며 걱정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리마리오 이상훈, 어디간나 했더니!", "리마리오 이상훈, 반가워요, 앞으로 자주 나오길", "리마리오 이상훈, 부인도 예쁘시다", "리마리오 이상훈 알리나 부부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