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폭풍 눈물..."강지환 가슴에 얼굴 파묻고 '엉엉', 대체 왜?"

입력 2014-06-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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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정소민

▲사진=KBS2 빅맨

'빅맨' 정소민이 강지환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눈물 범벅이 됐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맨'에서는 강진아(정소민 분)가 강성욱(엄효섭 분)이 김지혁(강지환 분)의 심장을 노리고 계략을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진아는 컴퓨터로 김지혁의 사진을 찾아보려다 강성욱이 강동석(최다니엘 분)에게 이식할 심장을 위해 김지혁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어두려고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상호(한상진 분)가 "김지혁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어라. 심장, 그놈 심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음성 파일도 발견, 이를 들은 강진아는 깜짝 놀라 바로 강성욱을 찾았가 따졌다.

강진아는 강성욱에게 "이 집, 너무 무섭다. 있고 싶지 않다"고 소리친 후 김지혁을 찾아가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강진아는 "미안하다.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막무가내로 울었고, 사정을 모르는 김지혁은 "왜 이래?"라며 당황해 했다.

빅맨 정소민 폭풍 눈물에 시청자들은 "빅맨 정소민 안타깝다" "빅맨 정소민, 강지환 꼭 사랑해야겠지?" "빅맨 정소민, 로미오 줄리엣 커플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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