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쳐)
최근 시즌2 방송을 앞둔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 영상을 게재해 화제다.
영상 속에는 김보성의 좌충우돌 터프가이 행동수칙이 담겼다. 그는 시작부터 "우리 프로그램 이름이 렛잇...", "안녕하세요 김보성입니다. 렛츠고 시X"이라는 실수를 연달아 하며 폭소케했다.
김보성은 "병원에 간다는 것 자체가 터프가이로서, 의리의 사나이로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드리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성은 술을 마시는 제스처를 취하며 "위가 완전 뒤집어져가지고 위경련으로 병원까지 갔다가도 '이건 아니야'라며 생각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또 그는 "쌍절곤을 돌리다 오른쪽 눈썹이 찢어졌는데 반성하는 의미로 마취를 하지 않고 30바늘을 꿰맸다"며 터프가이 면모를 과시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츠고 시간탐험대, 김보성 역시 의리의 사나이”, “렛츠고 시간탐험대, 의리로 본방사수”, “렛츠고 시간탐험대, 비쥬얼 만으로도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