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병호는 2일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총 14표(54%)를 얻어 5표(19%)를 얻은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를 제치고 5월 최우수선수가 됐다.
박병호는 5월 24경기에 출전해 81타수 26안타 14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321을 달리고 있다.
박병호는 상금 500만원 중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야구용품을 모교인 영남중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