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사진=AP뉴시스)
일본 축구 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은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코스타리카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을 갖는다. 일본은 이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의 상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34위, 일본은 47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 대표팀의 가가와 신지(25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혼다 게이스케(27ㆍAC 밀란)는 이번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목표는 클수록 좋다. 기왕이면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일본은 최근 평가전에서 벨기에(3-2), 뉴질랜드(4-2), 키프로스(1-0)에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본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함께 D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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