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는 여름 신 메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 메뉴는 ‘Who’s the WINNER?’라는 콘셉트로 기존 시즌 메뉴 출시와는 다른 특별한 방식으로 준비됐다. 여름 메뉴들이 애슐리의 ‘대표 메뉴’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구도로 고객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애슐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애슐리 대표메뉴 8강 토너먼트 이벤트’는 여름 메뉴들이 짝을 지어 대결하는 형태다. 토너먼트 단계별 더 맛있고, 선호하는 메뉴를 선택해 투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매 단계마다 10명을 추첨해 애슐리 식사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8강전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 4강전은 10일부터 23일까지, 준결승전은 24일부터 7월 7일까지, 결승전은 7월 8일에서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위너가 되기 위해 출시될 여름 메뉴는 육즙이 살아있는 영양떡갈비, 해물 볶음 우동, 할라피뇨와 마늘쫑채를 오리엔탈 스파이시 소스에 볶아낸 오리엔탈 스파이시 파스타, 매콤 여름 황태 국수 등이다.
애슐리 관계자는 “이번 애슐리 여름 메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다렸던 브라질 월드컵대회에서 착안, 메뉴들끼리 경쟁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재미있게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생각하는 애슐리 베스트 메뉴를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 만큼 어떠한 메뉴가 1위에 오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