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W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W는 7인치 대화면의 스펙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패블릿이 시장의 핵심 모델군을 형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블릿이란 대화면의 크기를 가진 스마트폰을 말한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다음날 출시예정인 갤럭시W가 패블릿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인치 안밖에서 출발한 스마트폰 화면 크기가 점점 대형화되며 태블릿의 위치까지 위협했다. 스마트폰의 대형화 바람이 태블릿 시장까지 넘보는 셈이다.
갤럭시W 출시 소식에 소비자들은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7인치 대화면이네" "나 갤럭시W로 바꿀래" "화면이 무려 7인치?" "갤럭시W 40만원대면 갤럭시 기어 반값이네" "갤럭시W 괜찮네" "40만원대 패플릿 치고 스펙이 꽤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W가 인기를 끈다면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킨들파이어와의 경쟁은 불가피하다. 때문에 갤럭시W의 성공 여부에 업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