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GS샵, 종합 인터넷몰 앱 최초 1000만 다운로드

입력 2014-06-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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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GS샵

GS샵은 종합 인터넷 쇼핑몰 업계 최초로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 4월에 업계 최초로 쇼핑앱 ‘모바일GS샵’을 선보였던 GS샵은 4년 2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특히 모바일GS샵은 지난해 9월 200만 다운로드까지는 3년 5개월 걸렸으나, 8개월여 만에 800만 다운로드를 추가했다. 월 평균 100만 다운로드를 추가한 셈이다.

GS샵은 모바일GS샵 인기에 대해 모바일 고객에게 맞춘 상품 큐레이션과 판매 방식, 모바일 럭키백이나 콕 이벤트 등 고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사용편의성과 간편 결제, 24시간 콜센터 운영과 최대 30일 반품기간 등 차별화 서비스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모바일GS샵 1000만 다운로드는 순수 국내 이용자들에게서만 확보한 다운로드 건수라는 점, 종합 인터넷 쇼핑몰뿐 아니라 홈쇼핑 계열 인터넷쇼핑몰 가운데서도 최초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그동안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넘은 앱은 카카오톡ㆍ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애니팡 등 게임을 포함한 범용 앱이 대부분이다.

모바일GS샵 순방문자수(UV)는 매월 평균 5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바일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41% 급증했다. 올해 1분기 모바일 비중은 16%까지 늘었고, 올해 모바일 부문 취급고 목표는 8000억원이다.

GS샵 모바일인터넷담당 선희철 본부장은 “포털 사이트와 가격 비교 사이트 등에 주도권을 빼앗겨 온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쇼핑몰 직접 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쇼핑앱 다운로드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종합 인터넷 쇼핑몰 최초로 단골손님 1000만명을 확보한 모바일GS샵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모바일 커머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샵은 2일부터 11일까지 ‘앱 1000만 다운 돌파 기념, 1000만원 장바구니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GS샵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버튼만 누르면 매일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수가 많을수록 혜택 액수가 커지며, GS샵은 추첨을 통해 최고 1000만원 쇼핑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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