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지난 1분기 호실적 평가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대비 1.58%(400원)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한세실업에 대해 증설효과로 실적개선을 이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940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62억원)를 크게 웃돌았다”며 “베트남 신규 증설시설의 생산성이 정상화되며 2010년 이후 최고 1분기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