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위치기반서비스 전문업체 포인트아이는 공모가(7300원)보다 9.8% 낮은 6580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이 가격보다 14.89% 더 하락한 560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로는 20% 떨어진 셈.
오엘케이도 공모가(4000원) 보다 8.3% 낮은 3665원으로 거래를 시작, 결국 3800원으로 마감하며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이달 들어 신규 상장한 동우, 씨앤비텍, 제이브이엠 등 3개사로 27일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부진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