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 때… 신하가 멱라수에 투신한 이유는?

입력 2014-06-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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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뜻, 유래

(뉴시스)

2일은 음력으로 초닷새(5월 5일)를 이르는 단오로 그 유래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문화원형백과(2006·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단오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 때에 비롯됐다고 전해졌다.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에 투신자살하였는데, 그날이 5월 5일(음력·단오) 이었다.

그후 해마다 굴원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래돼 단오가 됐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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