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2일 한세실업에 대해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1분기 별로 영업이익률은 6.9%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5.5%를 크게 상회했다” 면서 “지난해 추가된 베트남 3법인 증설라인들의 생산성 효율화 속도와 정도가 기대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증설계획은 베트남 3법인에 추가 라인 10개가 전부이지만 설비 효율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 이라며 “2분기~4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평균인 5.6% 보다 크게 상승한 6.7%로 전망된다” 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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