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룸메이트' 나나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가 홍수현과 함께 자신의 연애관해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홍수현은 나나를 향해 "사귀었던 남자 연예인을 말해봐라"라며 연애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나나는 가장 오래 연애한 기간을 홍수현에게 되물었다. 그러자 홍수현은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편이고 3년까지 만났다"고 답했다.
홍수현의 솔직한 답변을 들은 나나 역시 연애에 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15살 차이가 나도 괜찮냐는 홍수현의 물음에 "나이는 상관없다"고 밝힌 나나는 이어 "위로는 10살이든 15살이든 상관없다. 아래로는 네 살까지 괜찮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도 "일만하고 어떻게 사냐. 사랑도 하고 살아야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룸메이트' 나나의 연애관 공개를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나나, 그래도 정말 20살 연상이 대시하면 난감해 할 듯" "룸메이트 나나, 남자 연예인이 무지하게 대시할 것 같은데" "룸메이트 나나, 말로는 저래도 실제 20살 차이나면 곤란할 듯"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