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7일 자사의 종합자산관리 상품인 'Smart CMA'가 지난해 4월1일 판매를 개시한 이후 1년 여만에 가입 계좌수 5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mart CMA'는 은행 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계좌에 남는 자금은 RP로 자동 재투자돼 하루만 맡겨도 연4.05%의 확정 금리와 기간에 따라 최대 연 4.5%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주식 및 채권, CD, CP등 유가증권의 투자가 자유롭고 공모주 청약 자격까지도 얻을 수 있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박용구 차장은 "'Smart CMA'는 직장인들이 급여를 보다 유용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니즈를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RP에 자동재투자함으로써 높은 이자를 제공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보였다"며 "또한 주식,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단기자금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mart CMA'는 한화증권 전지점에서 바로 개설 가능하며, 개설과 함께 부여되는 우리은행의 연계 계좌로 월급이체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