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의 혼자놀기…"스파이더맨, 오늘 널 데리고 다닐게"

입력 2014-06-01 17:59

룸메이트 홍수현

▲룸메이트 홍수현(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룸메이트'의 홍수현이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1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혼자 집에 남겨진 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수현은 아무도 없는 숙소에서 스파이더맨 인형을 들고 "오늘 널 데리고 다닐게"라며 대화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수현은 스파이더맨 인형과 함께 청소와 노래부르기를 이어나갔다. 방 정리를 마친 홍수현은 거실로 나와 마이크를 쥐고 노래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기대와 다른 예상 밖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홍수현, 혼자놀기 대박이네" "룸메이트 홍수현, 혼자노는 것도 예쁨" "룸메이트 홍수현, 이 언니 볼수록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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