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허윤경이 E1 채리티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23 SBI저축은행)은 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라운드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7언더파 139타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허윤경은 이날 보기 없는 퍼트감을 선보였다.
허윤경은 5, 6번 홀과 8,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4타를 줄이고 후반 홀에 접어든 허윤경은 11, 14번 홀에서 버디를 낚고 16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였던 김하늘(25 BC카드)을 따라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