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선제골을 폭발시키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첫 골을 만들어냈다.
김승대는 1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한국과 쿠웨이트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승대는 전반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40분 쿠웨이트에 골을 내줘 1-1 균형을 맞췄다.
한국과 쿠웨이트의 축구 경기가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이다.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63만1975㎡ 부지에 연면적 11만3620㎡,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관람석은 6만2000여석이다.
네티즌은 “한국ㆍ쿠웨이트 김승대, 멋진 곳이다” “한국ㆍ쿠웨이트 김승대, 곧바로 동점골은 아쉽다” “한국ㆍ쿠웨이트 김승대, 역시 K리그 득점왕답다” “한국ㆍ쿠웨이트 김승대, 감각적인 골이 돋보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