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훼미리마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훼미리마트 전국 매장에서 자동차보험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전국 3350개 훼미리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홍보물을 보고 매장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보험료 상담에서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다음다이렉트측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장점은 저렴한 보험료 외에도 별도의 중간모집 단계가 없어 고객이 언제나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편의점에서도 생활편의품뿐 아니라 자동차보험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는 점에서 이번 제휴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다이렉트 최세훈 대표는 “편의점 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와 제휴를 맺음에 따라,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밀착 마케팅을 펼칠 수 있고 전국적으로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에 관계없이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을 발굴해 고객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다이렉트는 훼미리마트에서 자동차보험 판매 기념으로 7월 한달동안 훼미리마트를 통해 보험 상담을 하는 고객에겐 디지털사진 인화권을,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는 2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한편, 다음다이렉트는 옥션, GS이숍 등 온라인 쇼핑몰 등 온라인 제휴 채널 외에도 하나은행, 훼미리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제휴 채널을 확보해 고객 접점 채널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