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램파드ㆍ비야 뉴욕시티 영입…억만장자의 힘

입력 2014-06-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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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세계적인 축구선수 프랭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가 억만장자 만수르의 구단 '뉴욕시티 FC'와 계약을 맺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 등 현지 언론은 31일(현지시간) "램파드와 비야가 뉴욕 시티FC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시티FC는 내년 3월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하게 되는 신생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FC와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뉴욕 양키스가 공동 투자해서 만든 구단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크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인 셰이크 만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또다른 구단이기도 하다.

앞서 FC바르셀로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옮겨 활약하던 비야는 뉴욕 시티와 3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 뉴욕시티의 램파드ㆍ비야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역시 돈이 최고다", "만수르 뉴욕시티 대단하네", "만수르 뉴욕시티, 램파드와 비야라니 엄청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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