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LG전자
LG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탐색·연결 등으로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차세대 스마트 TV다.
LG전자는 스마트 TV 사용편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웹OS를 탑재한 스마트 TV에 플러스(+)를 붙여 스마트+ TV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스마트+ TV를 지난 2월 말 국내에,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에서는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스마트+ TV는 현재 4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LG 스마트+ TV는 해외출시 두 달여 만에 북미·중남미 32만대, 유럽·CIS 38만대 등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 웹OS 플랫폼은 지난 3월 국제 인증기관인 UL과 인터텍으로부터 사용편의성에 대한 성능을 인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씨넷, 디지털 트렌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 TV 판매 국가를 이달까지 1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1000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웹OS 플랫폼을 적용한 스마트+ TV를 앞세워, 세계 스마트 TV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세계 스마트TV시장을 지난해 7310만대에서 올해 8325만대, 2015년 9354만대, 2016년 1억240만대로 급성장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