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서진, 김광규와 첫 인연 '공포택시' 지금보니 초호화캐스팅?

입력 2014-05-31 13:53

나혼자산다 이서진 공포택시

(mbc 나혼자산다 캡처)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의 오랜 인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광규는 집들이를 위해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을 초대했다.

이날 김광규는 이서진, 류승수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하며 "이서진과는 지난 2000년 영화 '공포택시'로 처음 만났다. 나는 오디션에 떨어져 '공포택시' 단역 택시기사2를 연기했다"고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포택시'는 이서진, 임호, 임원희, 김광규 등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로,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의 이준익 감독이 당시 제작을 맡은 바 있다.

나혼자 산다 이서진의 과거 공포택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이서진, 김광규와 인연 오래됐네" "나혼자산다 이서진 공포택시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