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시구 “홍성흔 딸 바보인 거 들켰네”

입력 2014-05-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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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홍화리

두산 베어스 홍성흔 선수의 아빠미소가 눈길을 끈다.

홍 선수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탤런트 홍화리의 아빠. 홍 선수는 야구선수 딸답게 완벽한 투구폼으로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는 홍화리를 보고 흐믓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빠의 마음을 아는 듯 홍화리는 이날 두산 유니폼을 예쁘게 입고 등장해 투구를 마친 후 발랄하게 마운드를 빠져나갔다.

중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홍화리가 홍성흔 딸이었구나” “홍성흔도 딸 바보네” “내 딸이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 저렇게 예쁘고 똑 부러지게 한 몫하고 하면 나도 흐믓할 듯” “홍화리가 홍성흔 딸이었다니…딸 잘 키웠네”

한편 홍화리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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