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윤소이에 광란의 살인질주

입력 2014-05-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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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천상여자’ 박정철이 광란의 살인질주를 시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ㆍ연출 어수선)’ 102회에서는 도주범 장태정(박정철 분)이 자신을 신고한 이선유(윤소이 분)에게 보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상여자’에서 장태정은 이진유(이세은 분)의 납골당에 있는 이선유를 찾아냈다. 그리고 이선유를 향해 광란의 질주를 했다.

그때 장태정의 도주 소식을 접한 서지석(권율 분)은 이선유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납골당에 도착한 서지석은 위험에 처한 이선유를 위해 몸을 날렸다. 그러나 장태정의 어머니 나달녀(이응경)는 장태정의 차를 막았지만 차는 멈추지 않았다.

나달녀는 장태정에 “진유(이세은 분)의 죽음은 사고였다. 하지만 태정아 선유를 죽이는 건 살인이다”라며 “난 내 아들이 살인자가 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KBS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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