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학기업 머크, 내달 3일 美 SID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소개

입력 2014-05-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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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화학·의약기업인 머크는 오는 6월 3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 Display Week)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이라고 30일 밝혔다.

머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완벽한 픽셀'(The Perfect Pixel)’이라는 주제로 최신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미하엘 헤크마이어 액정사업 R&D부문 수석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머크의 제품들이 첨단소재개발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과정을 발표한다.

머크가 선보이는 기술은 액정(Liquid Crystal)과 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작과정에 들어가는 다양한 소재와 혼합물에 대한 것이다. 이외에도 머크는 리크리뷰, 양자 발광물질, 이지포어, 리비룩스, 리시콘 등 다양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머크 측은 “전시와 함께 동시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머크는 기조연설과 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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