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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라바’는 미국 뉴욕의 하수구에 살고 있는 애벌레 옐로우와 레드 등이 좌충우돌하며 벌이는 해프닝을 그려낸 작품이다. 2011년 처음 방영을 시작한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애니메이션 ‘라바’가 어떻게 탄생되고 제작됐는지를 기획자의 아이디어 스케치 단계부터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의 기획과정, 기획자와 디자이너의 아트워크(Artwork)를 통해 보는 ‘라바’ 캐릭터의 조형미,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과 참여부문 등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 추진한 문종현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애니메이션 작품 ‘라바’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실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에 선정돼 기획단계부터 TV 방영 및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면서 “SBA는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관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