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ㆍ정유미, 웃음 넘친 마지막 방송… 남궁민ㆍ홍진영 부부 동참

입력 2014-05-30 16:42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ㆍ정유미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는 ‘포카ㆍ구리만의 특별한 이별을 준비하라’는 미션카드를 받은 정준영ㆍ정유미 부부의 마지막 방송이 담긴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있는 물건 중 각자 마음에 드는 것 하나씩만 나눠 갖고, 나머지 물건들을 지인들에게 팔아 좋은 일에 쓰기로 결정한다. 정준영은 맞춤형 판매부터 가격 흥정까지 특별한 판매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미션에는 그동안 두 사람과 함께 했던 정준영의 절친 김정환, 최태준, 블락비 지코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우결’ 부부로 출연 중인 남궁민ㆍ홍진영도 이 미션에 동참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정준영과 정유미는 9개월 동안 부부로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든 장소에 찾아간다. 첫만남 장소이자 마라톤 연습 장소였던 초등학교에서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두 사람이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우결’은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