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풀림앙상블 페이스북
홍경민이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홍경민 소속사는 30일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28)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올해안에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올해 2월 KBS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며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 결정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홍명민은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예비신부 김유나씨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당시 홍경민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공식입장, '불후의 명곡' 이 맺어준 인연"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불후의 명곡의 힘? 행복하세요~~ 예비신부 궁금하네~" "홍경민 불후의 명곡에 감사해야 할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