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내달 2일부터 이틀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2건을 포함한 605억원 규모, 38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0건 포함돼 있다. 입찰을 원하는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5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