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사진 = 뉴시스)
가수 홍경민(38)이 10살 연하 해금 연주가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경민은 예비 신부 김유나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오는 10~11월 결혼식 날짜를 조율 중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이름을 날린 홍경민의 결혼을 축하한다. 늦은 나이에 가는 만큼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하는 능력자!”라고 부러움을 표시했고, “가수와 해금 연주가의 만남,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도 제기됐다.
홍경민의 예비 신부 김유나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홍경민은 1997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흔들린 우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