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깜짝 결혼발표…10세 연하 예비신부 김유나 누구? '불후의 명곡' 함께 출연

입력 2014-05-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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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시스

가수 홍경민(3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예비신부는 누구일까.

홍경민과 결혼할 예비신부는 해금연주가 김유나(28) 씨다. 김유나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학창시절부터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당시 홍경민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앞서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경민이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가 결혼한다.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언제부터일까" "홍경민 김유나 결혼발표,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예비신부 누구인지 궁금해 '불후의 명곡' 나왔네" "홍경민 김유나 결혼발표, 품절남 합류했네" "불후의 명곡 김유나 해금으로 등장했던 분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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