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뉴시스)
가수 홍경민이 오는 10월 열 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매체 스포츠서울은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올해 봄부터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사랑을 키워온 홍경민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진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경민과 김유나씨 두 사람을 아는 한 측근은 "가수와 연주자로 만나 서로 감정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이때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졌고, 최근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면서 "홍경민 김유나씨 둘 다 분야는 다르지만 음악적인 열정이 대단했고,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이 참 예쁜 커플"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