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떠나는 홍명보호...사전투표 통해 소중한 한 표 행사 후 출국

입력 2014-05-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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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홍명보 감독(사진=뉴시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이 30일 오전 브라질 입성 이전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6월 11일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 입성할 예정이다. 때문에 대표팀 선수들은 6월 4일로 예정된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만큼 대표팀 선수들은 출국 이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출국할 수 있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는 인천 관내에서는 총 14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사전투표소는 대부분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 설치된다. 하지만 인천공항 출국장 3층 G카운터 앞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해외출장자나 여행 등의 이유로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은 공항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의 정확한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모바일 앱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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