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1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 -NH농협

입력 2014-05-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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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이 30일 파트론에 대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4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 감소한 2377억원, 282억원을 기록했다” 면서 “2분기에도 매출액이 34% 감소한 2110억원,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231억원으로 부진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신규 센서 매출 및 신슈 스마트폰향 부품 매출이 가세해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 면서 “부품사업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그 외 사업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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