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의리" 서비스에 국내 시청자 감동..."세계로 뻗어가는 으리 으리"

입력 2014-05-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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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의리

(맥스무비 유튜브 영상 캡처)

신작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홍보하던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말로 '의리'를 외쳐 네티즌이 폭소를 자아냈다.

톰 크루즈 의리 소식에 한 네티즌은 "톰 크루즈 의리, 의리파에 합류한 톰 크루즈.. 세계로 뻗어가는 으리 으리 으리~!!"라고 뿌듯해 했다. 다른 네티즌은 "톰 크루즈, 으리 외쳤네"라고 했다. 이 밖에도 "톰 크루즈 의리, 김보성과 의형제 맺어라" "톰 크루즈 의리남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8(현지시간)일 배우 톰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 더그 라미먼 감독은 영국 런던에서 생중계로 열린 영화 '엣지오브투모로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백은하 기자는 톰 크루즈에게 "여섯 번의 방한을 통해 당신과 한국 팬들 사이엔 일종의 의리가 생긴 것 같다"며 한국 말로 loyalty를 '의리'라고 한다고 했다. 이에 톰크루즈가 갑자기 주먹을 불끈 쥐더니 선명한 한국어로 "의리!!"라고 외쳐 주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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