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 2.4% 기록…칸 영화제 이모저모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시청률 2.44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천기누설'은 3.4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칸을 찾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칸 영화제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김구라, 허지웅, 박지윤 등 MC들은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인들을 소개하며, 칸 영화제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먼저 박지윤이 "초청 배우부터 감독, 취재진에 단계별로 차별등급이 매겨진다"고 하자, 칸 영화제에 다녀온 적이 있는 허지웅이 칸 참석자들의 등급에 대해 설명했다. 허지웅은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대우가 다를 수밖에 없다"며, "아이디카드 색깔에 따라 상영관 입장 시간도 달라진다. 화이트 카드 단 사람이 오면 블루 카드를 단 사람은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이라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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