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방주사장을 부회장(사진)으로 승진 인사하는 한편,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정중 건축ㆍ영업ㆍ상품개발담당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방주 부회장은 1999년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후 현대산업개발을 국내 건설업체 중 최우량의 재무구조를 갖춘 우량기업으로 정착시켜 왔다.
김정중 사장은 1977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29년간 기술연구소장, 건축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과거 현대아파트를 비롯한 I'PARK의 건설을 주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