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숙사 화재, 재산 피해 5백만원...원인은?

입력 2014-05-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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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숙사 화재

▲사진=SNS 캡처

중앙대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3시 18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공사장 상층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중앙대 공사장에 있던 근로자 12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

또 건축 자재와 외벽이 불에 타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불이 난 제2기숙사는 지난 2012년 10월 공사에 들어갔고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었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사고공화국이네 정말“,"중앙대 기숙사 화재, 학생들 놀랐겠다" "중앙대 기숙사 화재, 원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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