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등 52주신저가 종목 '속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52주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26일 오전 LG화학을 비롯해 농심, 크라운제과 등 음식료업종과 중앙건설, 제일기획, 금호산업 우선주 등도 모두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LG화학은 메릴린치 등 외국계 매도에 따라 2만9850원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재 4.60% 하락한 3만50원으로 사흘째 내림세다.

이날 CJ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5만3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닷새간 하락한 농심 역시 26일 24만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재 0.21% 내린 24만500원. 크라운제과 역시 10만2500원의 신저가를 기록한 뒤 현재 10만3000원인 보합수준을 기록중.

이밖에 제일기획이 6일 연속, 중앙건설도 이틀째 하락하며 각각 52주 신저가16만8000원, 1만32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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