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향해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 강조

입력 2014-05-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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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된 '상생협력 소통의 장' 행사에서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오른쪽)과 김행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전무가 안전 경영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상생협력 소통의 장’에서 환경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1·2차 협력사와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요 경영 현안 공유와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협력사의 투명경영과 준법경영 실천, 해외 분쟁광물 사용 금지 등에 대한 당부와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 2차 협력사간의 상생협력 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과 김행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전무는 “환경 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다”라는 글귀를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띄우면서 안전 경영을 재차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최 부사장은 “원칙과 기준 준수,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영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 350개사, 2차 협력사 100개사 등 총 450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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