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 서먼, 파혼 한 달 만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열애..."칸 영화제에서 같은 방 쓴 사이?"

입력 2014-05-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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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쿠엔틴 타란티노 열애

▲사진=뉴시스

할리우드에 배우와 감독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우마 서먼이 영국 재벌과 파혼한지 1개월 만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열애에 빠진 것.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우마 서먼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얼마 전에는 제67회 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 숙소를 함께 사용하며 연인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우마 서먼은 영국 억만장자 알패드 아르키 붓손과 약혼했으나 장거리 연애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지난달 자연스레 파혼에 이르렀다.

우마 서먼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 '펄프 픽션'을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고, 이어 '킬 빌'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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