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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류현진은 다음달 1일(한국시간) 오전 8시 15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한다.
이날 류현진의 상대로 우완 브랜든 컴톤이 예고됐다.
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나선 두 경기에서 2연승을 챙겼다. 어깨 염증으로 인한 부상 후 첫 등판이던 지난 22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4승을 챙겼다. 이어진 27일 신시내티 레즈전 홈 경기에서는 7이닝까지 퍼펙트게임을 보이며 7.1이닝 3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5승을 달성했다.
반면 피츠버그는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팀은 아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신시내티와 3.4위 경쟁을 하고 있으며, 현재 팀 타율은 2할4푼5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