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동국대, 중소기업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05-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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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맞춤형 인재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 촉진, 졸업예정자 취업연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하반기부터 미국·중국·남미·아프리카 등에 동국대 학생들을 동행 파견해 희망중소기업 체험학습을 추진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으뜸기업’의 인턴쉽 연계를 통해 협력사업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협약식을 마치고 동국대 재학생 400여명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중진공과 동국대는 이미 2월 ‘산·학·관 협력을 통한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기로 협의하고, 이달 초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동국대 통상전문인력을 시범적으로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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