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시구 위해 다저스타디움 도착...안드레 이디어와 기념 촬영 '찰칵'

입력 2014-05-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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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안드레 이디어(사진=다저스 트위터 캡처)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간의 경기에서 앞서 시구를 던질 예정인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이미 경기장에 도착해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지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경기 전 시구를 맡았다. 28일에는 전 다저스 출신의 코리언리거 박찬호가 시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고 이날은 수지의 시구가 예정돼 있어 연이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박찬호의 시구는 류현진이 포수로 변신해 받았다. 이날 수지의 시구 역시 류현진이 포수로 받을 예정이다.

다저스는 아직 경기가 열리기 전이지만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수지가 안드레 이디어와 함께 기념 촬영한 사진을 구단 공식 트위터에 게재하며 수지의 시구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디어와 찍은 사진에는 "K팝스타와 함께한 안드레 이디어"라는 멘션이 붙어 있고 이들이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의 뒤쪽으로는 선글라스를 낀 류현진의 모습도 함께 보인다.

한편 네티즌은 수지 시구에 대해 "수지 시구, 정말 기대된다" "수지 시구, 박찬호에 이어 수지도 시구라니...정말 한국의 날인 듯" "수지 시구, 수지를 처음 본 외국인들도 수지의 매력에 빠질 듯" "수지 시구, 안드레 이디어 표정이 정말 밝아 보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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