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김남일이 KBS 해설위원을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따봉월드컵’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K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이영표와 김남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남일에게 "여전히 미디어를 어색해 하는데"라고 하자 김남일은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노출을 꺼리는데 KBS 해설위원을 하게됐냐"고 묻자 김남일은 "부인 회사 생활에 지장이 있을까봐"라고 말해 아내 김보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보민은 현재 KBS 아나운서다.
이어 김남일은 "그런 부분도 있고 축구 이외의 것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하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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