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뉴욕타임스 28일자 A섹션 9면에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축구대표팀의 전범기 문양 유니폼의 문제를 지적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일본 전범기를 독일의 나치기와 비교한 서 교수는 광고를 통해 ‘일본 전범기 문양을 단순한 디자인으로 오인해 전 세계에서 아직 사용되는 곳이 있다’며 ‘2012년 런던 올림픽 일본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에 이어 이번 브라질 월드컵 일본 축구 대표팀 유니폼에서도 사용 될 예정이다. FIFA는 가만히 있을 것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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