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 캡처)
배우 신민아가 동료 배우 박해일에 대한 일편단심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는 영화 ‘경주’에 출연하는 박해일과 신민아와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여전히 그렇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해일은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어려운 선택을 한 것 같다”며 “고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민아는 “따뜻하고 우뚝 서 있는 나무 같기도 하다. 편안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고 박해일을 설명하기도 했다.
신민아 박해일 이상형 언급에 네티즌은 “신민아 박해일 잘 어울리는데”, “신민아 위험해요 박해일 유부남이에요”, “신민아 박해일 영화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률 감독의 첫 코믹 멜로 영화 ‘경주’는 2009년 영화 '10억'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박해일 신민아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6월 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