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원수 집안에 간이식이 웬말?

입력 2014-05-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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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분노하는 김혜옥 (사진=방송화면캡처)

‘사랑은 노래를 타고’ 김혜옥이 원수 집안에 간이식을 하려는 이정길에게 분노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ㆍ연출 이덕건)’ 145회에서 정남(이정길)은 현우(백성현)를 위해 간이식 가능 여부를 알기 위해 조직검사를 했다. 이를 알게 된 진순(김혜옥)은 크게 반대를 했다.

이 때 의사로부터 정남의 검사 결과를 받은 범진(선우재덕)은 정남에게 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전화를 걸었다. 진순이 이 전화를 받는 정남의 휴대폰을 낚아채며, 수화기 너머 범진에게 “수술은 꿈도 꾸지 말라. 우리를 무엇으로 보고 그러느냐”고 따지며, 전화를 끊었다.

크게 반대를 한 이유는 양 집안이 원수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사랑하던 사이인 각 집안의 자녀 들임(다솜)과 현우는 이별했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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