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축구, 경기전 선수ㆍ관중 모두 묵념

입력 2014-05-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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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중계화면캡쳐)

경기전 선수와 관중, 모두가 고개를 숙였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경기전 양팀 선수와 관중 모두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붉은 악마는 또 전반 시작 후 16분 동안 침묵한 채 경기를 관람했다. 붉은 악마가 침묵한 ‘16분’은 세월호 참사로 아직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 수를 의미한다.

한편,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은 전반 30분 현재 0-0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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